경기도 수원시는 '2011년 청년취업캠프사업' 제4기 참여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접수일 현재 수원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29세 이하 전문대학이상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서 군 필자는 만32세까지 참가 가능하다.
캠프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진행된다. 캠프 종료 후에는 올해 말까지 전담 컨설턴트를 지정해 지속적인 컨설팅을 지원한다.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참가 희망자는 인터넷(http://www.career.co.kr/event/suwonjob)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청년취업캠프는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이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100명의 청년 구직자를 선발해 3박4일 일정으로 입사서류 작성에서 실전 면접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