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쿨 패션 쿨 메이크업] 태평양 쿨링팩

오이ㆍ알로에등 천연성분 함유

연일 30도가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얼굴은 번들거리고 팔ㆍ다리 피부는 화끈거리는 여름철, 태평양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동시에 시원한 느낌을 주는 쿨링(cooling) 화장품을 권장하고 있다. 여름철 피부 진정에 특히 효과가 높은 것은 오이, 당근, 알로에 등의 천연 성분이 함유된 팩. 싱그러운 생오이를 20% 함유한 ‘마몽드 후레시 오이 마스크’는 싱싱한 생오이를 썰어서 얼굴에 붙인 것처럼 시원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제품으로, 냉장보관해 사용하면 피부 진정과 청정 효과가 더욱 높아진다. 시트 타입 마스크로 세안 후 스킨을 바른 뒤 사용하며, 피부에 따라 주 1~2회 정도 사용하면 좋다. 물로 씻어내는 타입의 ‘마몽드 후레시 오이팩’은 냉장 보관 후 용기에 붙어있는 화장품 온도계가 초록색 오이를 표시할 때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 프리메라의 ‘알로에 팩’ 역시 피부에 닿는 순간 시원한 느낌을 선사한다.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알로에 외에 소나무 추출물, 힐올, 당근 추출물, 스위스 알파이 허브 등이 포함돼 여름철에 사용하면 좋다. 고급 브랜드 헤라의 ‘오투 그린 마스크 팩’은 개별 포장된 조그만 용기에 파우더가 들어있는데, 여기에 미네랄 워터를 부으면 기포가 생기면서 시원한 사용감을 주는 팩이 된다. 남성들을 위해서도 쿨링 제품이 출시돼 있다. 미래파가 새롭게 선보이는 ‘미래파 에센스 마스크’는 시트 타입의 남성 전용 팩으로, 무더위 때문에 거칠어진 남성 피부에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준다. 해양심층수의 미네랄과 정향 추출물, 알부틴 등의 성분이 피부를 맑게 가꿔주며, 남성의 얼굴 윤곽에 맞춰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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