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우즈-엘스 “다시 붙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황태자` 어니 엘스(남아프리카공화국)가 PGA투어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총상금 600만달러)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오는 12일 밤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에서 개막하는 US오픈 대회본부가 발표한 1ㆍ2라운드 조 편성에 따르면 지난해 대회 우승자 우즈와 브리티시오픈 챔피언 엘스, 그리고 US아마추어챔피언십 우승자 리키 반스(미국)가 한 조로 묶였다. 최경주(33ㆍ슈페리어ㆍ테일러메이드)는 메이저 6승의 `스윙 머신` 닉 팔도(46ㆍ영국)와 함께 13일 오전3시에 첫 티샷을 날린다. 또 다른 동반자는 PGA투어 1승의 크리스 라일리(30ㆍ미국)다. 김진영기자 <김희원기자 heew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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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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