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 첫 졸업생 12명 배출

국내 정보통신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97년 12월 문을 연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총장 양승택)가 개교 1년 6개월만에 12명(석사)의 졸업생을 배출한다.이들은 지난해 3월 입학한 110명의 석·박사과정 동기생들중 조기 졸업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의 전공을 보면 9명은 네트워크, 음성신호처리 등 공학쪽이고 3명은 정보통신 경영, 정보통신 파이낸싱 및 재무전략 등 경영학이다. 이들중 6명은 박사과정으로 진학하고 나머지 6명은 취업이 결정됐다. 취업은 전자통신연구원(ETRI)에 3명, LG정보통신, 성미전자, 하나로통신 등에 각 1명씩이다. 100% 취업인 셈. 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에는 현재 240명이 석·박사과정에서 수업중이며, 이중에는 기업체에서 파견된 특별 전형학생 39명이 포함돼 있다. /백재현 기자 JH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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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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