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금융권에 희망퇴직 바람

삼성화재 희망퇴직 접수 · 외환은행등도 적극 검토

SetSectionName(); 금융권에 희망퇴직 바람 삼성화재 10일까지 접수외환은행등도 적극 검토 문승관기자 skmoon@sed.co.kr 금융권에 희망퇴직 바람이 불고 있다. 7일 금융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근속연수 14년 이상인 대졸 일반직군과 12년 이상인 사무전문직군을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 이번 희망퇴직은 목표 인원수 설정 없이 해당 직원들의 자율 의사에 따라 신청을 받을 방침이다. 다만 기준에 못 미치더라도 개인고충 차원의 희망자에 한해 별도의 심의를 거쳐 희망퇴직 접수를 받기로 했다. 삼성화재의 한 관계자는 "직원들의 요청에 의해 비정기적으로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퇴직자의 생활 안정을 위한 창업 및 전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환은행 등 다른 금융사들도 정년 특별퇴직이나 임금피크제 등의 형태로 퇴직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외환은행은 내년 2월께 명예퇴직을 실시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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