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청라지구 '인천하이테크파크'산단 지정 추진 外

청라지구 '인천하이테크파크'산단 지정 추진 오는 2014년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에 조성될 예정인 '인천하이테크파크(IHP)'사업이 본격화된다. 인천시는 IHP의 산업단지 지정을 이달 신청해 상반기 중 관련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LH가 시행하는 IHP는 청라지구 남단 113만2,000㎡에 총 사업비 4,900억원을 투입해 조성되며 자동차, 신소재, IT, 로봇 관련 국내외 첨단기업을 유치하게 된다. 시는 올해 토지 매입이 마무리되면 내년부터 기반시설ㆍ부지조성 공사에 착수하고, 산업용지 분양 등 기업 유치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인천=장현일기자 산단공단 경인본부 산학협력 기업 사진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인지역본부는 오는 18일까지 남동구 고잔동 청사 1층 로비에서 산학협력 현장을 담은 '생동하는 산학협력 기업사진전'을 개최한다. 경인지역본부와 인천대학교, 송도테크노파크 등이 공동으로 순회 전시하는 이번 사진전은 남동산업단지 등 인천지역 주요 산업현장을 찾아 산ㆍ학ㆍ연ㆍ관의 다양한 협력 모습을 담았다. 주요 테마는 산ㆍ학ㆍ연ㆍ관 협력과 생동하는 산업현장 등이다. /인천=장현일기자 인천항만공사 제1기 사이버서포터즈 모집 인천항만공사는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 홍보를 추진하기 위해 '제1기 인천항만공사 사이버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나이, 성별, 지역에 상관없이 온라인활동이 가능한 인천항 업ㆍ단체 임직원 등 일반인, 주부 및 대학생, 우리말과 글로 소통 가능한 결혼이민여성, 국내거주 외국인 등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8일까지 2주간이며,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간이다. 접수방법은 자기소개서 등을 이메일로(kkh868@icpa.or.kr) 제출하면 된다. (032)890-8167). /인천=장현일기자 LH대구경북본부 임대주택 650가구 매입·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는 올해 대구와 경북에서 다가구주택 650가구를 매입, 저소득층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일정 조건을 갖춘 다가구주택에 대한 매입 신청을 받아 대구 500가구와 포항 80가구, 구미 70가구를 공인감정평가기관에서 제시한 금액으로 매입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LH는 오는 21일부터 5일간 지역 무주택 세대주나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모두 2,174가구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대구=손성락기자 상주시 희망 나눔 캠페인 4억4,900만원 모금 복지재단 비리 등으로 전국적으로 이웃돕기 모금실적이 저조했던 데 반해 경북 상주시의 희망2011나눔캠페인에는 다른 해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행복온도가 142도까지 올라갔다고 상주시가 13일 밝혔다. 상주시의 이번 캠페인에서는 3,415명의 시민이 참여해 당초 권장액인 3억1,600만원보다 142%가 많은 4억4,900만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상주=이현종기자 구미상공회의소 상설검정장 운영 경북 구미상공회의소가 사옥 지하1층에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상설검정장을 설치해 지난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구미상의는 우선 이곳에서 국가기술자격검정 시험인 워드프로세서와 컴퓨터활용능력 실기 검정시험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각종 필기시험과 한자검정시험도 추가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시행예정인 국가영어 능력평가시험도 시행할 수 있도록 완벽한 시설과 기반을 갖출 계획이다. /구미=이현종기자 부산 사하구청 창업 지원센터 개소 부산 사하구청은 15일 오후 하단2동에서 청년실업자와 40대 조기퇴직자의 창업을 도와줄 지원센터인 '1인 창조기업, 시니어플라자'를 개소한다. 지원센터는 사업비 2억원이 투입됐으며 400㎡ 면적에 개인 전용실(30실), 공동작업실, 회의실, 교육장, 컴퓨터실(10대), 비즈카페 등을 갖췄다. 창업 아이템과 아이디어 심사를 거쳐 1인 창조기업 30명이 선정되며 이들은 개인 사무실을 할당받고 복합기, 빔프로젝트, 전화기 등 각종 사무비품을 이용할 수 있다. 또 관련 창업교육, 상담, 세미나 등 모든 서비스가 지원된다. /부산=김영동기자 경남도 구제역지역 가축 임상검사 후 수매 경남도는 지난달 23일 구제역이 발생해 이동제한지역(발생지로부터 반경 10km)으로 묶여있는 김해 양산 지역의 돼지와 한우를 대상으로 수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이 지역 소, 돼지사육 농가들의 가축 이동제한으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수매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수매대상 가축은 도축 출하전 임상검사를 거쳐 이상이 없는 경우에 시장ㆍ군수의 '도축출하 승인서'를 받아 출하를 한다. /창원=황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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