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목포ㆍ여수ㆍ순천시도 ‘고교 평준화’

전남 목포ㆍ여수ㆍ순천시 3곳도 이르면 2005학년도부터 고교 평준화지역으로 바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이들 3개 지역을 고교 평준화지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으로 `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에 관한 규칙`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고교 평준화는 전국 12개 시ㆍ도의 23개 지역(특별ㆍ광역시 포함)에서 시행되고 있고 전국 일반계 고교의 50.4%, 학생의 61.1%가 적용 받고 있다. 앞서 지난 2002년 경기 과천ㆍ안양ㆍ부천시 등 6곳이 평준화지역으로 새로 지정됐으며 경기 다른 지역 및 경남, 경북, 강원 일부에서도 평준화 도입 논의가 진행중이다. <최석영기자 sycho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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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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