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대상은 도내에 본사나 공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며, 오는 2월 14일까지 경기도 수출지원안내시스템(http://trade.gg.go.kr)에 신청하면 된다. 참가 기업은 전시장 임차 및 장치, 통역, 현지 바이어 유치, 단체이동시 차량, 전시품 해상 편도 운송을 지원받는다.
인도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13억 인구를 토대로 중국과 함께 세계 경제를 견인하는 신흥 소비시장이다. 지난 2010년 발효된 한-인도 CEPA(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이래 지속적으로 무역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인도 시장에 대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우수상품 전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500개사 이상의 바이어가 전시장을 찾아 1억5,000만 달러의 상담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