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서울 압구정동 본점과 신촌점을 새단장, 오는 3월1일과 3월18일에 각각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본점은 2ㆍ3ㆍ4층 리뉴얼 확장공사로 영업관리면적이 6,426평에서 7,069평으로 643평 증가하고 신촌점은 3ㆍ4ㆍ5층 확장 공사로 7,780평이던 것이 8,400평으로 620평 늘어나게 된다.
본점은 1층 핸드백 매장을 3층으로 이동, 피혁 매장으로 통합하고 1층의 넥타이매장과 3층 남성캐주얼 매장을 4층의 남성정장 매장으로 이동시켜 남성 관련 상품군을 한 곳으로 모았다.
신촌점에는 3층에 여성캐쥬얼을 중심으로 9개 브랜드가 신규 입점하며 4층에는 여성정장 등 6개 브랜드가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