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박물관 ‘백제문양 체험교실’…8일부터 선착순 30명
국립부여박물관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2일까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백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백제문양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백제문양 체험교실’은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어린이박물관에서 활동지를 풀면서 신비로운 향로 속 세상을 탐구하고,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상상의 동물들을 만나보는 ‘향로 속 캐릭터 만들기’(오전)와 백제미술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는 ‘백제무늬벽돌 탑본’(오후) 프로그램이다.
국립부여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향로 속 수중 동물과 놀기’ 인터렉티브 게임을 비롯하여 ‘백제왕자와 공주가 되어 보기’, ‘향로 속 탐구’ 트랜스룩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신청은 오는 8일부터 국립부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0명만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