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에 아시아나항공등 15개社 선정

사업장 내 남녀차별 관행을 없애는 데 앞장서온 아시아나항공과 김천제일병원을 비롯한 15개 기업이 ‘2008년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노동부는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제8회 남녀고용평등 강조주간’을 맞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는 대기업 부문 대통령표창의 경우 여성고용과 여성관리자 비율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산전후 휴가를 90일에서 120일로 연장하는 등 고용평등과 모성보호를 적극 실천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이 선정됐다. 중소기업 부문은 채용ㆍ승진 등에 있어 남녀평등을 실천하고 있는 김천제일병원이 뽑혔다. 또한 이은열 광주일곡병원 원장과 박대천 창신ING 과장이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앞장선 공로로 국민포장을 받는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남녀고용평등 강조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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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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