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주가 '폭락' 570선 붕괴

주가 '폭락' 570선 붕괴 차익매물 출회영향…코스닥 급락반전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일까지 7일째 상승을 보였던 주식시장은 단기간 과대 상승에 대한 차익 매물의 출현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금일시장은 전장에서 나스닥시장의 영향으로 보합권 공방을 벌였으나 후장들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종목별로는 포항제철, SK텔레콤을 제외한 삼성전자등 지수 관련주들이 하락을 보이면서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 의료정밀, 서비스업만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을뿐 다른 업종은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 증권, 보험업종의 급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현재 외국인과 개인은 순매수를 보이고 있으나 투신권의 대규모 순매도를 비롯해 국내 기관들의 매도세도 늘어난 모습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전장의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금일 코스닥시장은 장 초반 5포인트 이상 급등하기도 했으나 개인의 매도공세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 주도주인 새롬 기술의 주가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지수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개인투자자들이 매도공세를 벌여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후 14시 54분 현재 거래소시장은 전일보다 25.40포인트 하락한 564.52를 기록하고 있으며 코스닥시장에서는 3.76포인트 하락한 64.06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i닷컴 stock@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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