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신상품] 코오롱 엘로드 「마이티200」

국산 골프용품업체인 코오롱 엘로드가 샤프트의 특수설계로 비거리를 늘린 드라이버 「마이티 200」을 개발해 판매에 나섰다.마이티 200은 샤프트의 바이어스층을 한층 강화해 유연성을 향상시킴으로써 같은 스윙으로 휘두르더라도 헤드스피드가 크게 증가할 수 있다. 또 호젤의 4분의 1정도까지만 샤프트를 끼워넣는 기존 클럽과는 달리 마이티 200은 헤드바닥부위까지 샤프트를 깊숙히 삽입해 그만큼 무게중심을 낮추는 효과를 내기 때문에 볼을 쉽게 띄울 수 있다. 헤드는 고탄성소재인 베타 티타늄중에서도 품질이 우수한 수퍼700으로 제작했으며 페이스면과 윗부분인 크라운은 좀더 얇게, 솔(바닥)부분을 두껍게 해 무게중심을 낮고 깊게 만들었다. 로프트는 9도부터 10.5도까지, 샤프트길이는 44.5인치부터 45.5인치까지 있으며 헤드크기는 270㏄다. 소비자가격은 49만원. (02)311-8688, 84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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