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증권업협회는 삼영열기·경남스틸의 코스닥 신규등록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스닥시장 등록법인은 473개사로 늘어난다.이번에 등록되는 삼영열기는 공냉식 열교환장치, 폐열회수용 고주파 용접용 핀튜브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343억원의 매출액에 47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코드는 36530이며 매매기준가는 8만원(액면가 5,000원)이다.
또 경남스틸은 포항제철로부터 공급받은 냉연강판을 수요처에서 요구하는 규격으로 절단, 가공해 납품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641억원, 순이익 23억원을 기록했으며 대양창투 7.9%, 현대상호신용금고 7.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코드는 39240이며 매매기준가는 2,600원(액면가 500원)이다.
문병언기자MOONB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