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건설 신규이사진, 사외4명.사내3명

심현영 사장 내정자.조충홍 부사장 이사 신규선임 현대건설은 신규 이사진을 사외이사 4명,사내이사 3명으로 구성키로 결정했다. 현대건설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신규 이사진을 심현영 사장 내정자, 조충홍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장(부사장), 강구현 계약관리실 상무 등 사내이사 3명과 김대영현대건설 경영혁신위 위원장, 어충조 삼일 인포마인 상임고문, 이영우 국제신용투자보험자연맹 운영위원, 김정호 국토연구원 부원장 등 사외이사 4명으로 내정했다. 현대건설은 신규 이사 후보 7명을 5월18일 임시주총에서 이사로 공식 선임키로했다. 이에따라 지난달 29일 현대건설 정기주총에서 선임된 김윤규 사장. 김홍도 부사장. 고현직 감사실장 등 사내이사 3명과 신문영 명지대학교 교수. 이리형 한양대 건축학과 교수. 노승탁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 등 사외이사 3명은 모두 퇴진하게됐다. 현대건설은 또 이날 이사회에서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해 채권은행단이 제시한 5.99대 1의 감자비율을 확정, 임시주총에 올리기로 결의했다. 이와함께 자본금 감소의 건이 임시주총에서 승인을 받지 못할 경우 현대건설의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전환사채 액면 미달 발행건과 신주액면 미달 발행 건도 동시에 주총에 상정키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인교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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