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냉장이 돈육 수출에 승부를 건다. 한국냉장 중부공장은 올해 대일 돈육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2배이상 늘어난 2천7백만달러(6천5백여톤)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더욱이 창립 30주년이 되는 내년도 수출 5천만달러 달성의 해로 정하고 있는 데 이중 돈육 수출은 전체 수출의 70%(3천6백만달러)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수출물량이 증가한 것은 냉장육 수출을 적극 추진, 전년도 보다 5배이상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이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