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세운상가 일대 재정비 사업 본격화

서울시, 촉진계획 최종결정 고시<br>주상복합등 2021년부터 개발


SetSectionName(); 세운상가 일대 재정비 사업 본격화 서울시, 촉진계획 최종결정 고시주상복합등 2012년부터 개발 김상용 기자 kimi@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서울 세운상가 주변 일대에 대한 재정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19일 서울 종로구 종로3가 입정동 일대에 주상복합단지 등을 건설하는 ‘세운재정비촉진계획안’을 최종 결정해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안은 지난 2006년 세운재정비촉진지구가 지정된 이후 촉진계획 수립과 공람 등을 거쳐 이번에 확정된 것이다. 이번 계획안에 따르면 세운상가 일대는 전체 6개 구역으로 구분돼 단계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1단계 구간인 세운1구역의 경우 오는 5월까지 폭 50m 길이 70m 규모의 공원이 조성된다. 또 2단계 구간인 세운2ㆍ3ㆍ5구역의 경우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개발된다. 특히 청계천변에는 녹지축 등을 조성해 종묘와 연결된 세계 수준의 도심 관광명소로 탈바꿈한다. 사업지역 내에는 최고 높이 122m의 주상복합단지도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공동주택의 비율은 전체 사업부지의 50%, 업무는 30%, 판매와 문화시설 등은 20% 이내로 건설된다”며 “특히 촉진 구역별로 30% 이상의 생태면적률 확보와 신재생에너지시설 도입으로 친환경복합단지 탄생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용도별 면적은 주거 163만956㎡(48.14%), 업무 104만1,997㎡(30.72%), 상업 58만4,488㎡ (17.23%), 문화 공공시설 13만2,457㎡(3.91%) 등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