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12월 6일 볼만한 TV프로*

■생방송 세계는 지금(KBS1 밤12시)'브라질 축구의 이유 있는 추락'.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했던 브라질 축구가 위기를 맞고 있다. 2002년 월드컵에도 간신히 턱걸이하여 진출했다. 브라질 축구의 위기는 뇌물과 부패 사건으로 얼룩진 축구계로부터 온다. 청소년 축구 선수들의 유럽 수출 등 당면한 브라질 축구의 위기 원인과 배경을 진단한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오후7시10분) '한증막 즐기는 개'. 서울의 한 여성 전용 사우나의 명물 다롱이는 하루에도 수 차례 한증막을 드나드는 특이한 개다. 다롱이는 웬만한 사람도 견디기 힘든 90도의 한증막에서 느긋하게 배를 깔고 사우나를 즐긴다고 한다. 다롱이가 본격적으로 한증막을 즐기기 시작한 것은 6개월 전 새끼를 낳은 후 부터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수 없다(SBS 오후9시15분) 오중은 노구가 과일 사는 것을 보고 우겨 1,000원을 깎는다. 신이 난 노구는 찹쌀떡 사는 데도 쫓아가서 싸게 산다. 기가 산 오중은 모든 물건값을 깎을 수 있다고 자랑하며 백화점. 구두가게, 담배가게, 톨게이트에서 값을 깎겠다고 난리법석을 떤다. 결국 세무서에서도 세금을 깎던 오중은 경찰에게 끌려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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