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재능, 영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공연

초등학생들이 영어대사로 진행하는 뮤지컬이 무대에 오른다.재능교육과 극단 '서울'은 어린이 영어뮤지컬 '2002 오즈의 마법사'로 오는 23일부터 5일간 서울 도곡동 재능스스로빌딩 소극장에서 관객들을 찾아간다. 특히 이번 뮤지컬은 전원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어린이 전문극단 서울이 준비한 것으로 60여명의 출연진들의 경우 지난해 8월부터 6개월간 연기와 함께 영어지도를 받아 학부모와 어린이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단측에 따르면 '2002 오즈의 마법사'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환타스틱 동화를 새롭게 각색해 신나는 15곡의 창작음악과 안무를 덧붙여 한층 흥겨움을 더했다. 공연은 당일 오전 11시, 오후 1ㆍ3ㆍ5시 등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재능교육 관계자는 "어린이 영어뮤지컬은 연극을 통한 언어습득과 올바른 인성발달, 발표력 향상 등의 교육적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다양한 형태의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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