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자동차관련 대ㆍ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지원에 나선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의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인력자원 육성, 저탄소 녹색경영체제구축,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이날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정부, 기업, 학계의 자동차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산업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 워크숍에서 이같이 밝히고 국내외 자동차산업에 대한 정보 지원과 동반성장 포럼 운영, 우수업체 포상 등도 함께 추진키로 했다.
협회 관계자는 “특히 금형, 용접과 같은 뿌리산업이 3D업종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과 관련, 전문적인 교육을 강화하고 증가 추세에 있는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안전 국제표준교육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