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양천구는 오는 10일까지 가격 안정 모범업소인 착한가게 신청을 받는다.
착한가게는 개인서비스업소 가운데 품질이 양호하고 가격이 저렴해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곳으로 선정 시 정책자금 지원 우대ㆍ신용보증 지원 우대ㆍ대출 금리 감면 등의 혜택을 얻게 된다. 문의는 지역경제과(2620-3245)로 하면 된다.
강남구, 2일 구청 직장어린이집 개원
서울시 강남구는 2일 청사 내에 직장어린이집을 연다.
정원 100명 규모의 어린이집은 연령대별 공간과 놀이공원, 수유실 등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로 희망자가 있을 경우 평일 오후 10시까지, 토요일 오후 3시30분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구립 어린이집 41개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세곡 5단지 등 7곳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노원구, 친환경 식물공장 9월 준공
서울시 노원구는 2일 삼육대학교ㆍ경기도 농업기술원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농업 자동화 시설 조성에 나선다.
공릉동에 330㎡ 규모로 만들어지는 농업시설은 생물의 생육환경을 인공적으로 제어해 계획 생산이 가능하다. 오는 9월 준공 예정으로 구는 이 시설에서 상추 등을 재배해 연간 5억여원의 판매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설립 비용 6억원은 구와 삼육대가 절반씩 부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