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최현만 미래에셋證 사장 "4년내 운용자산 2배 늘릴것"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사장이 앞으로 4년여 내에 회사 운용자산을 현재의 2배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최 사장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 영업부에서첫 출시된 ‘미래에셋 자산관리 CMA’에 1호 고객으로 가입하면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최 사장은 “자본시장 통합법 시행에 맞춰 운용자산을 확대해 2011년 3월까지 운용자산을 50조원까지 점진적으로 늘릴 것”이라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투자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해 대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권사의 운용자산은 자기자본에 고객예탁금, 상품계정의 주식평가금과 펀드 등 금융상품 판매잔고를 더한 것으로 미래에셋증권의 운용자산은 9월말 현재 23조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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