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코라오홀딩스, 2분기 실적 부진 해명에 4거래일 만에 반등

코라오홀딩스가 올해 2·4분기 실적 부진 해명에 힘입어 4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코라오홀딩스는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 16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61%(250원) 오른 1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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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오홀딩스는 전날까지 3거래일간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난 1일에는 가격 제한폭까지 떨어지는 등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약세를 나타내왔다.

전날 오세영 코라오그룹 회장이 직접 해명에 나서자 주가가 모처럼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오 회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2분기 매출이 표시통화인 원화기준으로는 전년 같은 분기보다 1.1% 감소했지만 기능통화인 달러기준으로는 7.7% 성장했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이어 “상반기에는 관급공사 중단으로 사업이 난항을 겪었지만 이는 일시적인 문제일 뿐 하반기부터는 정상화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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