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21일 기업애로 우수사례 발표대회 열어

경기도내 기업애로 해결 담당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21일 차세대융합기술원 컨퍼런스룸에서 31개 시군 기업애로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처리한 기업애로처리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의견을 교환하는‘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11개시군 기업애로처리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시상이 이뤄진다. 시상은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등 모두 6명이 수상한다. 올 한 해 경기도가 발굴한 기업애로 건수는 6,932개 기업에 1만695건으로 이가운데 1만411건이 처리됐다. 유형별로는 자금지원 2,911건, 판로 수출 1,617건, 공장설립 1,404건, 기술인증 1,095건, 기타 2,367건 등이다. 기업SOS는 공무원이 직접 기업현장을 찾아가 수요자인 기업인 입장에서 애로를 적극 파악한 후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효율적인 처리를 하는 전국 최초 기업애로 처리 시스템이다. 전태헌 도 경제투자실장은“이번 대회는 각종 애로 처리 사례들에 대한 발표를 통해 서로 공감하고 새로운 기업환경 조성에 대한 지혜를 모으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도내 기업들의 활발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애로의 신속한 해결이 절실히 요구되므로 기업SOS 지원단이 더욱 활발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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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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