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 임직원 2,700명, 푸른산 사랑운동 전개

LG가 산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의 산림보호활동인 푸른산 사랑운동을 펼치며 산림보호활동에 나섰다.


LG그룹은 17일 LG상록재단이 주최하는 올해 푸른산 사랑운동을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하우시스, LG생활건강 등 5개 계열사 2,7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달 말까지 26개 산에서 릴레이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지난 16일에는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 임직원 90여명이 파주 월롱산에서 ‘푸른산 사랑운동’을 펼쳤다. 또 나머지 계열사들은 서울 관악산과 구미 금오산, 청주 것대산 등 각 사업장 인근 산 26곳에서 등산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수거 등의 산림보호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LG상록재단은 산림 생태계의 보호 및 자연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산성화 피래 산림회복지원’, ‘등산로 나무이름 달아주기’ 등 다양한 환경보호 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김상용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