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회장 어윤대ㆍ사진)은 14일 진도 9.0의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명ㆍ 재산상 피해를 입은 일본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일본적십자사로 전달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국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및 피해지역 재건사업 등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