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교육부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소프트웨어(SW) 교육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로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 교실은 중학생들에게 SW 분야와 관련된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찾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된다. 학생들은 직접 연구 모형을 만들고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이를 원격 조정하는 등 동작 원리를 이해하고 개발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또 네이버에서 일하고 있는 SW 개발자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듣고,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시간도 함께 마련한다. 네이버는 최근 2차례 체험교실의 시범 운영을 진행했으며, 올 하반기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