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일본증시의 닛케이평균지수는 지난주 말보다 165.09포인트(1.90%) 상승한 8,843.98포인트, 토픽스지수는 11.23포인트(1.51%) 오른 755.44포인트로 마감했다.
지난 주말 미국 주식시장이 대폭 상승한 것과 함께 유럽 재정위기가 해결로 방향을 잡고 있는 것이 투자자들의 기대를 불렀다. 이날 공개된 10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 잠정치가 51.5를 기록해 전월(49.9)보다 상승한 것도 경기확장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엘피다(4.01%)ㆍ히타치제작소(3.23%)ㆍ캐논(1.72%) 등 IT주의 상승폭이 컸고 도요타(1.30%)ㆍ혼다(2.61%) 등 자동차주, 신일본제철(2.38%)ㆍJFE(2.85%) 등 철강주도 각각 강세를 보였다. 미쓰비시UFJ파이낸셜(0.90%) 등 금융주도 올랐다.
/온라인뉴스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