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003490]은 21일 조중건 前 부회장이보유하고 있던 우선주 1만9천17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조 전 부회장은 지난 18일에도 우선주 750주를 장내매도해 이날로서 보유하고있던 우선주 전량을 처분했다.
조 전 부회장의 보유 지분은 보통주 1천297주만 남게 된다.
대한항공측은 "경영에 관여하지 않은지가 꽤 오래 돼서 더이상 보유하고 있을필요가 없다고 판단해 매각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곽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