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트 피트와 염문설이 나돌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가 다시 임신 3개월째라는 소문에 휩싸여 있다고 영국의 연예포털사이트 피메일퍼스트(Femalefirst)가 보도했다.
피메일퍼스트는 두 사람이 극구 연애설을 부인하고 있지만, 소문이 맞다면 곧 아기의 부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이트는 한 소식통이 뉴욕포스트 기자에게 "두 사람이 모든 것을 쉬쉬 하고있지만, 안젤리나는 분명 임신 3개월째"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안젤리나는 아낌없이 주는 스타일"이라며 "아기를 가져 브래드 피트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아마 그녀는 망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드 피트는 최근 인기 TV 시리즈 `프렌즈'의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과 4년6개월여의 결혼생활을 끝내고 헤어졌다. 결별 당시 피트는 아기를 원하지만, 애니스톤이 임신을 원치 않아 갈등이 생겼다는 말이 나돌았었다.
(서울=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