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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열 코오롱 회장이 여성 친화 기업문화 확산 및 양성평등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전문직여성한국연맹(BPW코리아)으로부터 제18회 'BPW 골드 어워드'를 수상했다.
BPW 골드 어워드는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ㆍ교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의 지위 향상과 고용 창출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코오롱은 지난 2002년 업계 최초로 여성인력할당제를 도입, 최근 3년간 그룹 대졸 공채사원 중 여성의 비율이 평균 39%에 이르는 등 여성인력 채용을 지속적으로 늘려왔다. 또 여직원 멘토링제도 등을 통해 여성인력을 육성하고 2010년부터 직장보육시설ㆍ시차출퇴근제를 운영해 양성평등 실현,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