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태성대 카지노학과 첫졸업생] 중국등서 딜러 맹활약

특수관광산업과가 세계 카지노계에 새로운 인재양성소로 인기를 끌고있다. 한국판 라스베이거스 건설을 꿈꾸는 강원도 폐광지역인 태백시에 자리잡은 태성대 일명 「카지노학과」인 특수관광산업과 졸업생들이 국내 유명 카지노호텔은 물론 중국 카자흐스탄등 세계 카지노장에 진출, 현란한 손놀림을 자랑하고 있기때문이다.태성대 카지노학과 올해 첫졸업생 27명가운데 현재 현역에서 뛰고있는 졸업생은 모두 18명이며 이중 8명은 외국에서 딜러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의 활동무대는 카자흐스탄 알마아타 NTC카지노, 중국 해남성 신창한중산업개발㈜ 등이다. 아직은 새내기이지만 NTC카지노의 경우 숙식제공에 월급여 1,000달러(팁 제외)로 보수도 넉넉한 편이다. 태성대 카지노학과의 이같은 성적은 철저한 실습위주 교육에 따른 것. 태성대는 학교에 블랙잭·룰렛·바카라등 게임을 할 수 있는 실습실을 갖췄으며 설악파크 카지노호텔, 부산 파라다이스 카지노호텔, 쉐라톤 워커일 카지노호텔등 국내유명 카지노호텔에서 3개월간 실습이 필수과목이다./태백=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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