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하이트 1병 마시면 북 동포 1원 돕는다/조선맥주,두달간 행사

조선맥주(대표 박문덕)가 통일조성 출연기금과 북한동포 돕기 운동에 본격 나섰다.조선맥주는 17일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키위한 방안의 하나로 오는 20일부터 2개월동안 판매되는 하이트맥주 1병당 1원씩을 적립, 북한동포 돕기등을 위한 남북협력 기금으로 통일원에에 전달키로 했다고 밝혔다. 조선맥주는 이를위해 병 뒷면에 「당신의 작은 정성이 기아에 허덕이는 북한동포에겐 큰 힘이 됩니다」라는 문구와 우리나라 지도를 삽입,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로 했다. 조선맥주는 이 기간동안 총 1천2백만상자를 판매, 2억4천만원의 기금을 모을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올해 창립 64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운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하이트맥주의 브랜드 가치 창조에 중점을 두는 다양한 행사를 벌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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