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사업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행남자기가 경영권 매각을 추진한다.행남자기는 16일 김용주 회장의 모친인 김재임씨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10.52%) 전량을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김재임씨는 행남자기 주식 63만5천207주 전량을 주당 3천원에 장외 매도했다.행남자기는 도자기 사업 부진으로 어려움이 커지자 경영권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