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사업협회(회장 허진석) 임직원 60여명은 최근 여의도 협회 회의실에서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임직원 결의대회」를 갖고 봉급의 10%와 상여금전액을 반납하며 당분간 승진 인사를 하지 않기로 결의했다.이는 경제위기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주택건설업계의 고통을 협회 차원에서 분담하기 위한 것이다.
참석자들은 경제난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며 해외여행과 수입물품 사용을 억제해 외화유출을 막기로 했다.
협회는 이같은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과소비 추방 운동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