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문업체인 네오위즈(대표 나성균)가 PUSH(푸시)기술을 활용해 주문형 뉴스서비스(라이브캐스트)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푸시기술은 사용자가 일일이 정보를 찾아다닐 필요가 없게 인터넷 정보 제공자가 수요자의 요구에 맞춰 정보를 가공하고 뿌려주는 기술이다.
네오위즈는 이를 위해 최근 푸시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라이브캐스트」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에 나섰다.
이 서비스는 매일 앉은 자리에서 자기가 원하는 정보를 문자는 물론 사진, 소리,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형태로 받아 볼 수 있다.
라이브캐스트는 현재 한국일보를 비롯 5개 신문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인터넷(www.neowiz.com)에 들어가 개인용(클라이언트) 라이브캐스트 SW를 내려받은 뒤 원하는 뉴스채널을 선택하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이균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