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002 서경 베스트히트상품] 선정경위·총평

객관적 신뢰·공정성 확보에 심혈 서울경제신문은 기업들의 상품 개발과 마케팅 의욕을 고취시키고, 소비자들의 건전한 소비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에 걸쳐 베스트히트상품 선정하고 있다. 모두 10부문 72개 상품을 선정한 '2002 서경베스트히트상품'은 선정과정에서 각 분야별로 추천상품이 많아 심사위원들의 애를 먹였다. 특히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 상품들이 많았다. 서경베스트히트상품의 심사는 한국백화점협회 박정식이사, 한국체인스토아협회 옥문석 이사, 한국편의점협회 김점욱 전무, 한국통신판매협회 김윤태 사무국장과 본지 최관이 광고국장이 공동으로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지난 14일 본사 8층 회의실에서 부문별 심사과정을 거쳐 베스트히트상품을 최종 확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선정과정의 객관적인 신뢰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최대한 신경을 썼다. 심사과정은 가전ㆍ정보통신ㆍ자동차ㆍ주류ㆍ식음료ㆍ생활문화ㆍ골프ㆍ건축주거ㆍ금융ㆍ공공서 비스 등 모두 10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출시시기, 매출, 경쟁사 현황, 고객반응, 시장점유율 등 총체적인 자료를 토대로 심사를 진행했다. 여기에 본지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얻은 정보와 자료를 참고했다. 서울경제신문은 이번에 선정된 상품들이 소비자들로부터 더 많은 사랑을 받고, 기업들은 보다 좋은 상품개발과 서비스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2002 서경베스트히트상품 심사위원들이 후보상품들의 신청서를 보면서 진지한 토론을 벌이고 있다. 왼쪽부터 김윤태 한국통신판매협회 사무국장, 최관이 본지 광고국장, 박정식 한국백화점협회이사, 김점욱 한국편의점협회 전무, 옥문석 한국체인스토아협회 이사. 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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