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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향토기업 BN그룹의 모기업인 BIP는 한국국제경영관리학회와 한국중견기업학회가 공동 개최한 ‘2013년 창조경영 특별포럼’에서 유영호 BIP대표가 ‘글로벌 CEO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CEO대상에서 BIP는 선박용 내장재의 최초 국산화와 세계 시장 1위 제품의 다수 보유 등 기술력을 앞세워 세계 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주최 측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조선기자재 국제기업으로 활약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조선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점이 돋보였다”고 밝혔다.
유영호 대표는 “BIP는 꾸준한 연구?개발의 자세로 기술력을 확보하는 데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기술력과 최강의 역량을 앞세워 해외시장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류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