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가 14P급락…600 붕괴

주가 14P급락…600 붕괴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주가가 하루만에 급락을 보였다. 금일 주식시장은 전일 나스닥시장의 폭락 소식에 초반 하락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한편 전일 나스닥시장은 인텔주가가 8.5%나 폭락 하는 등 반도체주가 급락세를 보이며 장 하락을 이끌었다. 이에 영향을 받아 국내증시에서도 경계심리의 확산으로 삼성전자등 반도체 관련주가 대부분 하락을 보였으며 SK텔레콤, 한국통신등 대형통신주들도 큰 폭의 하락을 보이며 장 하락을 주도하였다. 또한 전일 강세를 보였던 증권주도 차익 매물이 몰리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투자주체별로보면 외국인이 하루만에 순매도로 돌아섰으며 기관도 순매도를 보이며 장을 하락으로 이끌었다. 금일은 선물시장이 초반부터 약세를 보이면서 현물시장 주가흐름에 부담을 준것으로 분석된다. 코스닥시장에서도 나스닥시장의 영향으로 급락을 했다. 금일시장에서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군 대부분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새롬, 다음등 인터넷주가 비교적 큰 폭의 하락을 보이며 장 하락을 주도했다. 금일 거래소시장은 전일보다 13.51포인트 하락한 595.23로 마감했으며 코스닥시장도 2.40포인트 하락한 85.25로 마감했다. 한국i닷컴 stock@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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