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백화점 캠코랜드로 오세요'최근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매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공매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금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일반인에게 공개경쟁입찰로 매각하는 것. 법원경매보다 간편하고 안정성이 높아 잘만 고르면 기대이상의 수익도 올릴 수 있다.
이런 공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 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캠코랜드(www.kamcoland.co.krㆍ대표 연원영)다. 캠코랜드는 국내 최대 공매기관인 캠코가 정보를 제공하는 만큼 물건의 종류가 다양하다. 소액투자자의 조건에 맞는 양질의 물건도 있다.
공매일정은 첫 화면에 나온 달력에서 찾고자 하는 날짜를 클릭하면 나온다.
공매가 처음이라면 우선 공매정보 코너의 '공매초보탈출'을 활용할 수 있다. 캠코가 공개입찰 하는 과정이 동영상으로 나와 이해를 돕는다. 물건 검색은 '매물검색'에서 할 수 있다.
소재지, 가격, 면적은 물론 용도별 검색이 편리하게 돼 있다. 세부 물건을 검색하면 물건소재지 사진과 지도, 감정가, 부근상황 등의 자세한 정보도 있다.
캠코랜드는 공매정보 말고도 재테크 부동산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압류재산'에는 주택, 토지, 상가 등 다양하고 입지조건이 좋은 물건이 많다. 소자본 창업을 원하면 '국유재산'에서 캠코의 추천물건을 골라 활용하면 된다.
방문자의 매물조회순위를 매겨 공개하는 '클릭TOP20'코너와 캠코가 추천하는 '관심물건'도 눈여겨볼 만 한다.
캠코랜드에 무료회원에 가입하면 이메일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캠코가 추천하는 매물과 수신자가 원하는 매물을 보내주는 맞춤정보가 날라온다.
궁금한 점은 부동산전문상담소 부동산플라자(02-3420-5555)에서 전문상담원과 연중무휴 상담이 가능하다.
이연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