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소연,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여주인공 확정…‘기대 UP’


배우 김소연이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에 출연하기로 확정됐다.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액터스는 18일 “김소연이 ‘로맨스가 필요해3’의 여주인공 신주연 역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는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우정, 사랑의 이야기다. 사랑과 성공 두 가지를 포기할 수 없는 여자들의 리얼한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김소연이 맡은 여주인공 신주연은 33세의 홈쇼핑 패션MD로 순수하고 따뜻한 성격이지만, 직장 생활을 하면서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이 된 여자다. 이 때, 그녀를 달래주는 연하남 사이의 로맨스를 그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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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은 “시즌 3 대본을 받자마자 설레는 마음으로 금세 읽었다.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좋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출을 맡은 장영우 감독은 "실제로 김소연을 만나보니 예상했던 것 보다 김소연과 신주연과의 케미가 더욱 잘 살아나 매우 만족스럽다"며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었던 배우 김소연이 까칠, 예민한 현실적인 여자 신주연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3'는 내년 1월 중순 방송된다.

(사진 = 김소연 미투데이)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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