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위메이드엔터, 3분기 매출 287억ㆍ영업익 48억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연결기준 3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0.5% 감소한 287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4.8%, 36.3% 증가한 48억원과 80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205억원, 영업이익 63억원, 순이익 81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매출이 추석연휴와 여름방학 효과로 전 분기 대비 8% 늘어났고, 해외 매출도 중국 '미르의 전설2' 매출 확대로 4% 증가했다. 김남철 부사장은 "올 4분기부터는 그간 준비해온 것들이 결실을 맺게 될 것"이라며 "▲신규 론칭에 성공한 중국 '미르의 전설3' 매출 폭증 ▲'타르타로스 온라인'의 중국 상용화 ▲'로스트사가' 매출 증진으로 인한 자회사 조이맥스의 실적호조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 신작 출시를 통한 신규매출 발생에 따라 본격적인 글로벌 넘버원 게임업체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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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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