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MA 상용화 위해 4억 추가출자한솔전자(대표 조동완)는 25일 개인휴대통신(PCS)의 핵심기술로 등장하고 있는 광대역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제품의 상용화를 위해 최근 광대역 CDMA칩을 개발한 (주)PCS솔루션에 4억원을 추가 출자, 최대주주(67%)가 됐다고 밝혔다.
한솔전자는 이에 따라 차세대 PCS단말기 생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이동통신 핵심기술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 앞으로 단말기 및 기지국 장비의 상용화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주)PCS솔루션은 한솔전자로 부터 전격적인 자금지원을 받게 돼 PCS 핵심기술인 광대역 CDMA에 대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연구개발을 할 수 있게 됐다.
한솔전자는 (주)PCS솔루션과 지난 4월 PCS핵심기술 개발계약을 맺고 지금까지 50억원의 연구자금을 지원해 왔는데 PCS솔루션은 최근 국내 최초로 광대역 CDMA칩 개발에 성공했다.<김기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