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서울지방국세청장...野선 반발>>관련기사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8일 건교장관으로 입각한 안정남(安正男) 전 국세청장 후임에 손영래(孫永來) 서울지방국세청장을 내정한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 대통령은 국세행정의 연속성 등을 감안해 손 서울지방국세청장을 국세청장에 내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손 국세청장 내정자는 전남 보성출신으로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12회로 관계에 입문한뒤 수원세무서장, 남대문세무서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국세청 조사국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재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