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국내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심뇌혈관질환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상담 콜센터 서비스를 29일 개시한다.
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전용 상담전화(1566-0181)를 통해 운영된다. 교육상담서비스는 인천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 소속의 전문 간호사 7명과 질환별 전문 교수 10명이 맡는다.
시는 또 다음달 중 ‘심뇌혈관질환 예방홍보 정보센터 홈페이지’의 구축을 완료해 일반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관련 자료와 건강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장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