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KTF, 국제로밍 CID 서비스 확대

KTF는 국제로밍 발신자 번호표시 서비스(CID) 국가를 기존 34개국에서 42개국으로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KTF는 연말까지 내국인이 외국으로 출국해서 사용하는 아웃바운드 로밍 서비스가 가능한 모든 지역의 99.9%(130개국)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연말부터는 WCDMA(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 국제로밍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인 일본, 홍콩, 싱가포르, 프랑스 등에서도 WCDMA 발신자 번호표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KTF는 “국제로밍 CID 서비스가 제공되면 원치 않는 통화로 비싼 국제로밍 통화료를 지불해야 하는 일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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