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가 14P 올라 800선 회복

종합주가지수가 7일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하루만에 800선을 회복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이날 14.01포인트(1.77%) 오른 804.05포인트를 마감, 전일의 하락분을 만회했다. 코스닥지수도 3일동안의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 0.74포인트(1.65%) 상승한 45.70포인트로 마감했다. 전일 미국 증시의 상승이 호재로 작용한 가운데 외국인이 4일째 순매수에 나서면서 장을 이끌었다. 개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로 장중 800선 돌파를 놓고 공방을 벌였지만 프로그램 순매수가 유입되면서 상승폭이 커졌다.. 업종별로는 삼성테크윈이 8.0% 오른데 힘입어 의료정밀업이 최고상승률(5.79%)을 보였으며 증권ㆍ은행ㆍ운수창고업도 강세를 나타냈다. 금리도 오름세를 보여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후 3시40분 현재 0.06%포인트 오른 4.74%를 기록했다. 원ㆍ달러 환율은 60전 떨어진 1,180원40전을 나타냈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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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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