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웰빙 의약품 전성시대] 유행양행 '벡스'

노화방지·성인병예방 효과

유한양행의 ‘벡스’는 국내 처음으로 혈액순환제와 비타민제가 복합 처방된 성인용 종합영양제다. 벡스는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는 은행잎과 기력회복에 으뜸인 인삼을 비롯해 21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 자양강장은 물론 집중력 장애 및 기억력 감퇴, 무기력증, 동맥경화 등에 효과가 있다. 바쁜 생활에 소홀해지기 쉬운 식사로 인한 비타민과 미네랄 결핍에도 좋다. 특히 은행잎, 인삼, 비타민, 미네랄은 항산화제로서, 몸에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생기는 유독 물질인 산소찌꺼기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노화방지와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스위스에서 실시한 임상실험 결과 벡스를 평균 26일간 복용 했을 때 피로감, 식욕부진, 무기력, 집중력저하, 허약, 신경과민 등의 증상에 대해 92%의 환자가 우수한 효과를 봤다. 최근 각종 연구결과를 봐도 은행잎 추출물은 알츠하이머씨병과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의 예방과 진행 지연에 매우 효과적이며, 벡스의 주요 구성성분인 비타민E, 인삼, 엽산 등도 집중력 장애나 기억력 감퇴를 예방하는 데 효능을 지닌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벡스는 이 같은 품질을 바탕으로 2001년 출시 이후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2002년 10억원대 초반의 매출이 2003년 20억원으로 증가했고 올해는 3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관계자는 “벡스는 정신 육체적 기능향상은 물론 중년 이후 발생하기 쉬운 성인병의 주요인 중 하나인 혈액순환장애 개선에도 효능이 있어 중장년층 이후 활기찬 노녕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건강 동반자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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