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년간 설탕 등 식품 소재생산에 주력한 삼양사가 오는 6월 베이커리 카페사업에 참여한다. 지난해 유기농식품 전문점 구텐모르겐를 연데 이어 두번째다.
식품BU장인 배순호 부사장은 최근 “종합건강식품과 지역 커뮤니티를 접목해 신외식문화를 전파해보겠다”며 “그 일환으로 6월중 서울 올림픽공원 근처에 100평 크기의 베이커리 카페 1호점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 부사장은 이어 “유기농전문점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건강보조식품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양정록기자 jrya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