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영상자료원이 주목한 2010년 한국영화 11편

한국영상자료원은 오는 18~30일 마포구 상암동 시네마테크KOFA에서 지난해를 빛낸 한국영화를 모은 기획전 '시네마테크KOFA가 주목한 2010년 한국영화'를 연다. 영화평론가, 영화제 프로그래머 등 11명이 지난 1년간 개봉된 한국영화 140여 편 가운데 주목할 작품으로 11편을 선정했다. 선정된 상영작은 '경계도시 2'(홍형숙), '계몽영화'(박동훈),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장철수), '부당거래'(류승완), '빗자루, 금붕어 되다'(김동주), '시'(이창동), '여행'(배창호), '옥희의 영화'(홍상수), '이끼'(강우석), '페어러브'(신연식), '하하하'(홍상수) 등이다. 이들 영화를 연출한 감독 10명과 김영진, 정성일씨 등 선정 작업에 참여한 평론가 8명이 관객과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모든 상영은 무료이며 자세한 일정은 영상자료원 홈페이지(www.koreafilm.or.kr/cinem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02) 3153-2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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